비 온 뒤 자연의 깨끗함이
너무 상쾌하게 다가옵니다.
자몽 껍질에 묻어
흘러내리는 빗방울이
세안 후 얼굴에 남아 있는
마지막 물방울처럼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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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들은 서로에게 뒤질세라 있는 대로
목청에 힘을 쏟아내는 것 같습니다.
오늘은 회사 앞
논밭을 걸어 보았습니다.
즐거운 금요일에 행복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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