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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톡톡3

"이모들, 더운데 쉬엄쉬엄 일해" 오늘 오후, 별톡톡✨ 이모는 잠깐 산책을 했어요.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참 바라 봤어요.양털 구름 사이로 에메랄드빛 하늘이 아름답게 펼쳐졌어요.기분좋게 산책 겸 운동하고 돌아와서저녁을 먹고 쉬는데, 카톡! 카톡! 카톡 알림이 울리더니 사진 두 장이 도착했어요."이모들, 학원 가다가 힘들어서 찍어봤어.이모들, 더운데 쉬엄쉬엄 일해."이태사우루스에게 온 카톡이었죠. 이태사우루스는 별톡톡✨ 이모가 아끼는 조카인데요.어려서부터 우린 참 잘 통했답니다.오늘처럼! 🥹📸 이태사우루스의 하늘이태사우루스는 어려서부터 하늘을 참 좋아했어요.노을, 물웅덩이에 비친 하늘, 몽글한 구름...그런 건 그냥 지나치지 않았죠."이모 이거봐!" 하며 사진을 찍어 보여주곤 했어요.그 섬세한 눈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니,이모는 감탄 중.. 2025. 7. 3.
“할 수 있어!” 2살 꼬마 공룡 이태사우루스의 감동 스토리 나는 할 수 있다!옛날 옛날, 아니,지금도 어디선가 “이모!” 하고 나타날지 모르는꼬마 공룡이 있었어요.그 공룡의 이름은 바로,이태사우루스.이태사우루스는 작고 귀여웠지만마음만큼은 티라노사우루스처럼 씩씩했답니다.그에게는 특별한 주문이 있었어요.“나는! 할 수 있다!”미끄럼틀을 탈 때도,계단을 오를 때도,심지어 수영을 배우기도 전인데도코로 물이 못 들어가게 손가락으로 코를 콕 잡고 물속으로 첨벙 뛰어들며 씩씩하게 외쳤어요!“나는! 할 수 있다!”그걸 보는 이모는 늘 깜짝 놀라서어디서나 달리다시피 쫓아다녀야 했어요.워터파크에서는 더더욱! 하지만 이모도 몰랐어요.그 주문이 이모에게도 마법처럼 작용할 줄은요.🚗 길을 잃은 어느 날,조수석에서 날아온 응원 한 마디어느 날, 이모는 이태사우루스를 태우고 차를 몰고 .. 2025. 6. 27.
조카 덕분에 시작된 이야기 자판기 ‘이야기 톡톡’ 🎂 이야기 톡톡 탄생 스토리쇼리는 제 조카의 애칭이에요.아주 어릴 적, 쇼리는 시시때때로 달려와제 몸을 ‘띡’ 말하며 누르곤 했죠. 😄왜 그랬냐고요?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댈 때마다제가 장난스럽게 말했거든요.“이모는 이야기 자판기야.버튼을 눌러야 이야기가 나오지~”그 말을 진짜로 믿었던 쇼리는매일 “이모, 재밌는 이야기! 띡!”을 외쳤어요!덩달아 쇼리 동생, 이태사우루스도!그렇게 "이모 띡! 이모 띡!"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던 조카들이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답니다.그 시절, 다 해주지 못한 이야기들,이제 사랑하는 조카 - 쇼리, 당이&동이, 이태사우루스... 나아가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하나씩 들려주려 해요! 🐻《이야기 자판기 사용설명서》 1. 버튼을 눌러요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,먼저 원하는 버튼.. 2025. 6. 2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