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한국공항만남1 멀리 있어도 늘 함께, 부라더의 생일에 전하는 마음 💌 오늘은 사랑하는 동생의 생일이다. 외국에 살고 있는 동생은늘 그립고 또 그리운 존재다. 한국에 올 때마다 우리 가족은늘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다.반가운 얼굴을 다시 만나는 설렘은 늘 좋다.하지만 배웅은 조금 다르다.같이 지낸 시간이 쌓일수록 이별은 더 짙어지고,그 순간만큼은 단 1초라도 더 함께 있고 싶다. 출국 수속을 마친 뒤,함께 하는 한두 시간이유난히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. 하지만 게이트 안으로 동생이 들어서는 그 순간,가슴 한켠에서 무언가가 휙~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. 아직 공항이라는 같은 공간에 있는데도눈에 보이지 않으면벌써 타지에 가 있는 것만 같은 마음이 밀려온다.그럴 때마다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진다. "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" 했던가!여동생이 찾아낸 이곳!출국층 푸드코트 쪽에서 탑.. 2025. 3. 21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