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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편지3

Ep.51 - 아침 식사는 분짜입니다 오늘 웬만한 짐은 싸서 하노이로 갑니다.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타고서동네의 발길이 닿았던 곳을 둘러보았습니다. 하얀 꽃은 용과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꽃이에요. 아침 식사는 분짜입니다. 주말 잘 보내세요 😀 2025. 7. 19.
Ep.49 -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에 즐거운 아침 밤새 비가 내려서 아침에 선선했습니다.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가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.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. To. Brother논이 반듯한 사각형이 아니라서자연스럽고 더 예쁘다. ^^그렇지? 자연엔 직선이 없지?해는 단연코 주인공!논에 비친 모습에서도 빛이 나네.안개 걷히는 산자락은 또 산수화 같은데...!저 파랑 지붕 농가엔 누가 살까?사진 한 장이지만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.나태주 시인님의 시로 답장을 대신해.PS.푹푹 찌는 여름날,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라. 풀꽃 · 1자세히 보아야예쁘다 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· 2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아, 이것은 비밀. 풀꽃 · 3기죽지 말고 살아봐꽃 피.. 2025. 7. 11.
Ep.19 - 연꽃이 부푸는 아침, 그네에 담긴 엄마와의 추억 오늘도 하루 해가 떴습니다.동그랗게 웃는 모습은 한결같아요.동네를 돌다 보니삼거리 어귀에 있는 나무에그네가 매여져 있습니다.어머님께서 올 설에 하노이에 오셨을 때,공원에 있는 그네 위에 올라타서힘차게 발을 구르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.그때를 생각하며,아들도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.연꽃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.누군가가 천천히 바람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.즐거운 하루 되세요.- 부라더의 아침 편지 중에서📮 하노이에서 온 편지베트남 북부 화빙(Hòa Bình)과 하노이를 오가며,동생이 전해온 시골 풍경과 일상의 기록을시리즈로 만나보세요. 📨 전체 보기 → 2025. 5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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