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📮 하노이에서 온 편지
베트남 북부 화빙(Hòa Bình)과 하노이를 오가며
동생이 전하는 시골 풍경과 일상의 기록입니다.
좋은 아침입니다.
어젯밤에 회사 안 과실수인
바나나 나무의 꽃과 열매를
찍어 보았습니다.
어두운 가운데 은은한 맛이 있습니다.


근처에 홈스테이 하는 곳이 있는데,
평점이 좋아서
자전거로 부릉거리며 아침에 가보았습니다.
경치가 멋지더라고요.




엄마, 누나!
연휴 잘 보내셨지요?
남은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고,
안전하고 평안한 귀갓길 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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